사용자 삽입 이미지

아웃룩 사용성


오늘 명예의 전당(혹은 수치의 전당)에 오를 후보는 아웃룩 메모의 실행취소(Undo) 동작이다.

아웃룩에서 이렇게 해보자. : 새로운 메모를 생성한다.(파일>새로만들기>메모) 메모에 텍스트를 입력한 다음 화면의 다른 위치로 이동시킨다. 그리고 실행취소 동작을 수행하기 위하여 Ctrl-Z를 누른다.  그러면 입력했던 글자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변경되었던 노트의 위치도 원상복귀된다. - 이 과정에서 이동했던 모든 과정이 화면에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난다.

실행취소 모델의 중요한 기준을 상기해보자 :
- 어떤 행위가 실행취소 되어야 하는가? 이 메모에 영향을 미친 행동들만 실행취소가 되어야 하며, 다른 메모나 아웃룩 창이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.
- 실행취소의 기준 행동 단위를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? 노트를 생성한 다음부터의 일련의 작업들이 단일단위로 구분되고 있다.  즉, Ctrl-Z를 한번 누르면 모든 것에 대한 실행취소 작업이 수행된다.
- 실제로 어떤 상태로 복귀될까? 노트에 대한 모든 것, 즉 위치, 크기, 색깔등이 복귀된다.
- 어느정도 이전 상태로 복귀할 것인가? 다른 창으로 변경이 없었다면 노트의 생성에 대해서만 복귀한다. 노트에서 다른창으로 가게되면 노트에 대한 실행취소 기록이 모두 삭제되기 때문에 더이상 실행취소작업을 수행할 수 없다.

여기에서 잘못된 점은 무엇일까? 그림에서 보다시피, 애니메이션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했다. - 자동 다시그리기 기능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아웃룩이 직접 화면에 그리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뒤에 흔적이 남게되었다. 이러한 흔적은 아웃룩창의 여기저기에 남아있게 된다. 이 점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?
이올린에 북마크하기(0) 이올린에 추천하기(0)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
Creative Commons License
Posted by 눈큰아이